2025년 3월 5일 수요밥상
이 날 밥상은 짜장면과 팔보채, 그리고 짜이차로 대중공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소장님께서 불교활동가들 고생한다고 직접 식재료들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준비해 오셨습니다.
대중공양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행위를 넘어, 보시(布施)의 공덕을 쌓고, 상호 간의 연결과 나눔을 실천하여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자비를 실천하는 중요한 불교적 수행 중 하나인데, 김영란소장님의 평소 삶의 모습을 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1년 전에 신대승네트워크 어울림법석에서 김영란소장님을 선지식으로 모셨습니다.(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936)
김소장님은 법석에서 "불교는 이렇다"는 교리적 측면에서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 지 수행의 문제로 이동해야 한다고 하셧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고, 항상 잘 가고 있는 지 일상에서 살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수행함에 있어 도반의 힘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하셨는데, 오늘의 대중공양이 일상에서 도반을 섬기는 또 다른 수행의 실천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늘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맛있게 공양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의"신대승 육바라밀 생활수행 10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제철음식으로 십시일반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돌보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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