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수요밥상은
배추된장국과 쌈채소, 두부김치, 가지볶음, 파김치, 김 등으로 한끼를 준비했습니다.
후식으로는 한과와 빵과 칩 등!
그리고 이아름법우가 고구마를, 한주영법우가 토란을 나눔하였습니다.
배추와 쌈채소는 상불사 주말텃밭에서 김병주 쉐프가 농사지은 것을, 가지는 한혜원법우가, 파김치는 서지향법우가 농사짓을 것으로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가을날 수확한 배추와 쌈채소에 모두가 웃음을 짓네요.
오늘도 맛있게 한끼 나누었습니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맛있게 공양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의"신대승 육바라밀 생활수행 10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제철음식으로 십시일반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돌보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다음 주 수요밥상은 야외밥상입니다.
성균관대학교 내 성균관 은행나무 보러 가서 국수 한그릇 먹고 올 예정입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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