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수요밥상은
표고버섯을 품은 들깨토란탕과, 들기름으로 부친 두부, 깻잎김치(생, 데친 것 2종류), 무생채, 단호박찜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후식으로는 찐밤!
들깨토란탕은 한국전통음식으로,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토란이 장 건강에 좋은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Tip: 토란은 껍질을 벗겨(반드시 비닐장갑 끼고 벗겨야 함, 진액이 피부에 묻으면 무척 가려움), 쌀뜨물에 담갔다가 소금물에 데치면 맛도 좋고, 조리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맛있게 공양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의"신대승 육바라밀 생활수행 10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제철음식으로 십시일반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돌보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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