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수요밥상

이번 수요밥상에 대한 백미현법우의 후기입니다. 

"물메밀국수, 들기름메밀비빔국수, 수미찐감자, 바삭감자전, 그리고 열무김치~

넘 맛있고 행복한 우리들의 수요밥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같이  다듬고 씻고, 썰고, 부치고, 무치고, 간 보고, 세팅하는 시간들이  참 좋습니다~

오늘은 서지향도반께서 실력발휘를 하셨답니다!! 

한혜원샘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도 얻어왔어요~ㅎㅎ" 

서지향 법우의 면 삶은 솜씨가 베어 있는 물메밀국수와 들기름메밀비빔국수도 일품이었지만, 찐감자와 박정규법우가 가져온 열무김치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다는 또 다른 후기글이 올라왔습니다. 감자는 주말 텃밭에서 정성 드려 키우고 바로 채취해 밥상에 바로 올렸으니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정성이 담긴 친환경 제철음식은 무엇보다도 생명을 건강하게 합니다.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 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의"신대승 육바라밀 생활수행10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제철음식으로 십시일반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어주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관하고,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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