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철관음, 벽아황, 청석골미인차(우롱차), 동방미인에 대해 시음하고 알아봤습니다.
철관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풋풋한 내음이 사라지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나며, 더 숙성시키면 노차 맛이 난다고 합니다.
동방미인차는 벌레 먹은 잎으로 만든 차로서 대만의 대표적인 우롱차(청차)입니다. 원래 명칭은 차의 싹이 동물의 하얀 털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백호오룡차였는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이 차를 "동방의 미인"과 같다고 칭해서 동방미인이라는 별명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 4월 모임 : 4. 4. / 18. (목) 저녁 7시 / 우리함께빌딩 3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