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네트워크와 장애인 인권 이슈를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
2023년 한 해에도 장애계에는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많은 이슈들 중 곱씹어 볼 만한 것들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정리해 소개합니다.
장애인 인권이 더이상 "남 일"로 치부되고 끝나지 않도록 함께 읽어 주세요!
"장애 이슈는 여전히 사회 주류에서 나의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2024년에도 여전히 "동료시민"으로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가고자 싸우고 절규하는 장애인들의 몸부림을 일 년 내내 목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손상된 신체와 손상된 정신이 사람들 눈앞에 드러날 때마다 올해는 부디 울타리 밖으로 덜 내몰리고 더 강한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 본다."
2023년 장애인 인권 이슈 여섯 가지
1. 모두가 안전히 이동할 권리를 얻기까지의 지난한 과정
2. 정신장애인=강력범죄자, 정신질환자=강제입원. 이 도식은 언제 사라질 수 있는가
3. 줬다 뺏는 장애인 동료지원 사업,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투명한 장애인 노동권
4. 부실한 통합교육 운영에 희생되는 장애아동과 부모 그리고 특수교사
5. 발달장애인 등 문해약자를 고려한 "읽기 쉬운(easy-read)" 방식이 가져올 변화
6.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후견제도, 결국 장애인의 발목잡는 족쇄되다
*자세히 보기 : 2023년 장애인 인권 이슈 톺아보기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토론 | 캠페인즈 (campaigns.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