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르몽드디마 읽기모임, 첫모임 진행

뉴스레터 - 편집위원회 | 2016. 제3
 - 총8명 참석하여 <환경/생태분야1-기후변화>를 주제로

 

<신대승&르몽드디마 읽기모임>, 첫 모임 토론모습

 불교관점의 글로벌 시사인문교양 토론카페, <신대승&르몽드디마 읽기모임>이 지난 9월 8일(목) 첫 모임을 가졌다. 정원15명 중 13명이 모집되었으며 첫 모임에는 8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이화 회원의 간략한 발제를 들은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시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의 주제는 <환경/생태분야>의 4가지 주제 중에서 첫 번째 주제인 ‘기후변화’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다. 텍스트로는 <르몽드디플로마타크>의 ‘답이 없는 기후변화협상’, ‘2° 상승, 이미 지나치지 않은가?’, ‘태초에 남극에 공기 방울이 있었다’, ‘과학에서 정치로 옮겨간 기후온난화’ 등이었고, <신대승e-매거진>기사 중에서는 ‘왜 국제 불교계는 CO2 350ppm 목표를 지지하는가?’라는 민정희 INEB이사의 글을 함께 읽고 토론했다. 

 다음 2회차 읽기모임은 전형근 회원이 발제를 맡기로 하였고, 주제는 <환경/생태분야>의 두 번째 주제 <에너지> 문제로, 오는 9월 22일(목) 오후7시, 화쟁문화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텍스트는 <르몽드디플로마티크>의 ‘에너지 민주화운동, 달라지는 소비자’, ‘핵마피아 대 재생에너지동맹의 한판’, ‘손에 잡히는 현장, 독일을 가다’, ‘후쿠시마 대재앙, 그러나 희망의 전환’ ‘녹색에너지를 둘러싼 헛소문’ 등이며, <2030 대담한 도전>이란 책 중에서 ‘제11장 2020년 이후 에너지 혁명의 승자는 누구일까?’로 정했다.
 
 

 세 번째 모임은 10월 13일(목), 오후7시 같은 장소에서, 식수(물)을 주제로 진행하는데, 빔프로젝트로 ‘세계지도로 본 지구의 물(강)줄기, 물 전쟁 분포와 양상’ 등을 살펴보고, 물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한 미래학의 전망 등에 대해 토론한다. 네 번째 주제는 녹색산업과 관련된 여러 쟁점들을 다룬다.
 

 이 모임은 정원 이외에 해당 주제에만 참여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 경우에 참가비는 1만원이며, 사전에 참가 의사를 담당자(윤남진, 010-2270-1516)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면 된다.     

편집위원회
우리는 중생의 고통에 무관심한 불교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새기고자 하며, 또한 기성불교가 붓다의 가르침에서 벗어났을 때 불교는 어김없이 자기 혁명을 이루어 냈음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대승불교는 그렇게 일어난 붓다 회복운동이었고, 시대와 민중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의 자기 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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