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수요밥상(11. 15.)은
들깨감자미역국과 표고무조림, 더덕장아찌, 가죽나물장아찌, 고들빼기, 버섯볶음, 김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후식은 비건 송이젤리!
오늘은 새로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종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활동가 한 분과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에 있는 분이 오셔서, 한끼를 나누었습니다. 새롭고 유쾌한 경험 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한 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제철음식으로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또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어주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최, 주관하고, 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수요밥상은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 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