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연명치료 거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고 계시나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0만 명 이상이 작성하였고,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교육 내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합니다.

11월 4일, 신대승 어울림법석에서는 보건복지부 등록기관인 불교여성개발원의 전문가(김주현 강원대 명예교수,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 센터장)을 모시고,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거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자기 죽음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금 준비하세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셔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주제 :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 일시 : 11월 4일 (토)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 장소 :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안국역 4번 출구)

○ 참여 :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심있는 시민과 불자 누구나

○ 프로그램

- 서로 반배

- 평화명상

- 쉽게 이해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연명서 작성

: 김주현(강원대 명예교수,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 센터장)

- 마음 나누기

- 신대승 육바라밀과 10대 실천서원 합송

-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