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트 벨처의 "저항안내서 - 스스로 생각하라” (원성철 옮김 / 오롯)
이 책은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를 되찾으려면 효율성과 소비, 성장에 기초한 삶에 저항하고, 삶의 기준을 행복과 지속가능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생각과 행동양식을 제안한다.
이 책은 곧바로 반란을 일으키라거나 특정 분야를 비방하지도 않는다. 저항의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기. 그리고 스스로 행동하기. 우리에게 수많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며, 변화를 시도할 의욕을 고취시킨다. 이 책에 소개된 대로라면 누구든 언제라도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이 책은 미래의 생존능력을 가진 사회, 다시 말해서 성장이 아니라 문명화를, 효율성이 아니라 신중함을, 외부로부터의 공급이 아니라 자립을, 소비가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창의적인 사례들로 보여준다.
4월 17일, 5월 1일 2회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누구나 와서 함께 편안하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1차 토론>
ㅇ 일시 : 4월 17일 (월) 저녁 8시 30분
ㅇ 줌 : https://bit.ly/3Jr8XxS
ㅇ 발제 :
시작하기_ 성공적인 저항을 위한 12가지 지침
1. 생존인가, 파멸인가
2. 소비주의와 성장의 신앙
3. 학습된 욕망의 세계
4. 소비자는 소비하지 않는다
5. 생태문제는 정치문제다
6. 지속가능한 세계로 가는 길
<2차 토론>
ㅇ 일시 : 5월 1일 (월) 저녁 8시 30분
ㅇ 줌 : https://bit.ly/3Jr8XxS
ㅇ 발제 :
7. 상상력을 회복하라
8. 미래 생존의 기본원칙들
9. 미래의 생존능력을 학습하라
10. 불편함을 감수하라
11. 미래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들
맺음말_ 저항은 반대이자 창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