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사회에서는 필연적인 단절과 고립, 소통의 부재, 확증 편향의 심화, 익명성의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며, 인간의 사회적 관계나 연결 욕구를 방해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불안과 우울증 증가, 여성의 자살률 증가 등이 이를 반증하고 있고, 심리방역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불교는 디지털 기반의 언택트 시대에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나 연결 욕구를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는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합니다.

3. 불교상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사회 현실 속에서 내적인 통찰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 현실의 고통을 해결하고 치유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1) 개인적 성장과 이해를 확장하고, 2) 가정, 직장, 사회생활에서 소통 촉진과 인간관계를 나아지게 하며, 3)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생을 바탕으로 관계치유, 사회 시스템의 치유와 회복을 증진시키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특히 붓다의 상담법은 언택트사회에서 발생하는 관계의 단절을 해소하고, 서로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방법으로서, 삶의 주인공으로 안내하는 길입니다.

5. 이에 불교상담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불교 상담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대불련 총동문회(회장 홍경희)와 신대승네트워크(대표 이은래)가 협업하여 대불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합니다.

■ 줌 주소 : https://bit.ly/32sWuoo 

■ 강좌 신청 : https://forms.gle/Fpt6Hzuw9s4PTn3f8

<강사 소개 _ 방기연 소장>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

목동청소년회관 상담실, 한국 인성개발연구원, 포항공대, 정토회, 능인선원 등에서 심리상담, 교육 및 수련을 진행

현재 마인드코칭연구소 대표, 신대승네트워크 살림지이

저서로는 ‘샐프스켄 심리상담’, ‘마음이 이끄는 삶의 조화’, ‘마음이 답이다’, ‘마인드코칭’(공저), ‘어머니가 하는 상담’, ‘불교상담’, ‘심성수련’(공저), ‘마음을 열면 사랑이 전해진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