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신대승e-매거진 창간되다

뉴스레터 - 편집위원회 | 2016. 제1

 

 

 

  금년(16년) 1월 11일 제1차 편집위원회(위원장, 류지호)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2일 7차에 걸친 편집위원회를 가지면서 편집기획과 필진확보, 웹사이트 개발과 수정 등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신대승e-매거진(월간)이 서비스되었다.

  불교와 사회를 잇는 월간 형식의 인터넷매체를 지향하는 본 웹진은 점차 월간지 형식의 PDF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웹상에 토론기능, 패널참여기능, 기사오류 수정/신고기능, 소셜 기능 등을 탑재하였다.

 

  웹 페이지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기사를 편집진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열린편집위원회를 두어 열린편집위원으로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기사의 하단에 있는 기사오류 수정/신고는 기사의 저작권 침해나 사실관계오류, 오탈자 신고, 의견글 등 종류를 선택하여 글을 써서 편집진에게 보내면 확인을 통해 하단에 노출시키는 구조다.   

  당장 출발시점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장기적으로 이를 통해 편집의 공적 구조를 갖추고, 참여와 협업의 글쓰기 품앗이 정신으로 교계 공론장을 풍성히 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웹진의 섹션구성은 신대승의 목소리, 편집진 편지, 기획, 세계/아시아, 교단/종교, 미디어/공론장, 생명/기후/에너지, 인문/기행, 한반도/사회, 출판/트렌드, 생활수행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카드뉴스>와 <슬로우-뉴스클립> 서비스를 특성화했다. 

 

  창간호의 주요기사를 소개하면, 기획기사로 <불교스타트업> 첫번째 기사로 '공익마케팅스쿨 오승훈대표 인터뷰'가 실렸고, 세계/아시아 섹션은 태국의 승왕추대파동과 세계불교를 둘러싼 인도와 중국의 경쟁을, 교단/종교 섹션에서는 박병기 교수의 불교와 시민사회 연재기사가 실렸다.

  인문/기행 섹션은 (사)해아라 이사장 최연님의 서울기행 연재글 두 편이 올라있으며, 한반도/사회 섹션은 36년 만에 열린 노동당 대회 이야기를 매개로 5회 연재되는데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각축을 읽는 시사교양적인 내용을 다룬다.
 

  웹진의 새글은 뉴스레터의 <신대승e-매거진 톺아보기>란을 통해 고정적으로 서비스된다.

  웹진의 저작권 정책은 정보공유와 콘텐츠의 창조적 재생산을 유도하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운동에 따른 저작권 표시를 한다. 댓글에 대한 기본정책은 댓글도 기사처럼 다룬다는 내부 원칙을 세우고 있으나 추후 독자의 참여 상황을 보아가며 구체적인 정책을 공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의 기능 중 아직 미완성이거나 부족한 부분은 운영하면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편집위원은 편집위원장 류지호, 김시열, 이지중, 백찬홍, 김윤길, 백승권, 강민지, 민정희, 박재현, 윤남진 등이며, 웹사이트의 <열린편집위원회> 코너에서 상세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편집위원회
우리는 중생의 고통에 무관심한 불교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새기고자 하며, 또한 기성불교가 붓다의 가르침에서 벗어났을 때 불교는 어김없이 자기 혁명을 이루어 냈음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대승불교는 그렇게 일어난 붓다 회복운동이었고, 시대와 민중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의 자기 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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