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1. 19.) 안국사 군법회 모습
오늘 1월 셋째 주 군법회는 백미현(신대승네트워크 살림지이) 법사님의 지도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법회 시작 전에 박재현소장이 신대승네트워크에 대해 잠시 소개하는 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회는 군종병의 사회로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합송한 후, 백미현법사께서 3가지 명상법을 한 가지씩 설명하고, 실참하였습니다. 3가지 명상법은 호흡명상, 이완명상(바디 스캔), 자애명상입니다.
사홍서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은 16명의 장병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해보다 인원이 줄었다고 합니다. 군종병의 말로는 전역자 증가, 부대 내에 천주교 신규 일요미사 개설, 휴가에 도움이 되는 종교행사 참여 마일리지 제도 폐지 등이 참석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합니다. 많은 군장병들이 참여해 안심을 얻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간식은 햄버거와 콜라를 준비했고, 오늘 법회의 자원봉사는 군법당 안국사 후원모임의 총무를 맡아주신 서지향법우와 한혜원법우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법회 중 음향의 질이 좋지 않아 명상에 몰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음향 엠프 수리나 교체를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좌복도 명상하거나 절 하는데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 낡기도 해서 교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당의 등표는 법회에 오는 장병들이 하나씩 달도록, 사천왕으로 디자인해서 달게 할 예정입니다.
신대승네트워크가 후원을 맡고 있는 법회는 3주, 4주입니다.
현재 재정 범위내에서 매회 간식 비용 등을 포함해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후원 비용은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 음향시설 수리나 교체, 방석 교체 등 쾌적한 법회 환경 조성에 필요한 부분에도 지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른 주를 맡고 계신 법사님들과도 협의하여 추진힐 예정입니다.
안정적 지원을 위해, 무엇보다도 정기후원자들이 중요합니니다, 일시 후원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2025년 정기 후원자를 최소 30명까지 목표로 해서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