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요밥상

수요밥상(한끼 나눔) - 수요밥상(한끼 나눔) | 2025. 제1

2025년 수요밥상 한끼 나눔


수요밥상은 불자들과 시민들이 불교 식문화에 기반한 생태식 식문화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됨으로써 지산지소와 소욕지족의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식습관 변화를 통해 인간의 먹거리로 전락한 수십억 마리의 동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살림으로 연결하며, 기후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 인간의 건강과 복지,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등 인간뿐 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하고자 합니다.

한끼 나눔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어주는 공동체 식문화 나눔문화으로서의 수요밥상에 누구나 오셔서 한끼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12시 – 오후 1

○ 장소 불교환경연대 교육장 

○ 대상 : 불자 활동가와 생태식에 관심있는 누구나 

○ 쉐프 : 김병주 (뚝딱밥상 요리사)

○ 방식 : 당일 밥 짓고, 국 끓이고, 찬은 참여자가 가져오는 대로 준비하되, 상황에 따라 1-2가지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 

 

<수요밥상 한끼 원칙>

 

첫째생명윤리에 기반 하여 바른 음식을 선택한다.

둘째탄소발자국이 긴 수입산 음식을 소비하지 않으며가능한 대체육을 이용하며육식을 할 때에도 동물권과 동물복지가 이루어진 육류를 소비한다채식일지라도탄소발자국을 길게 남기는 음식이윤을 위해 유전자가 조작된 GMO 음식과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 등은 선택하지 않아야 하며가능하면 자기 지역에서 제배한 농산물을 선택한다.

셋째소식한다.

넷째채식주의와 육식주의를 넘어 바라본다내가 옳다는 주장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주의를 지양하며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조건과 환경에 가장 바람직한 식문화를 선택한다육식을 반대하지 않지만그렇다고 옹호하지도 않으며대체육 등 대안을 함께 고민한다.

다섯째음식은 자기 삶의 성찰과 수행을 위한 방편으로 삼는다.




 

수요밥상(한끼 나눔)
수요밥상은 채식 위주의 제철음식으로 소박한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 모임지기 : 김병주 (신대승네트워크 살림지이)
○ 매주 수요일 12시 / 불교환경연대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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