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네트워크가 공동체 소모임을 중요시 하고, 확장해 가는 이유는, 우리는 상호의존적 존재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호의존적 상태이기에 홀로 완전하거나 안전할 수 없습니다.오히려 홀로는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모든 존재가 자기 보존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취약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 돌봄이 필요합니다. 취약함이라는 결여된 상황을 상호 돌봄을 통해 충족의 상
신대승 e-매거진은 정견의 지혜를 협력하여 찾아가는 월간 매체를 지향합니다. 본 매거진은 직접적인 취재를 통한 기사 생산을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지향은 제방의 현장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자기의 전문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 신선한 생각을 가진 연구자들에게 의견을 내고 숙의하는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사명으로 할 것입니다. 이를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가끔 들을 수 있는 불만이다.뭔가 불공편한 일을 당한다는 느낌에서 내뱉는 불평이다.'너무하지 않느냐'는 억울함을 담고 있다.이 말을 하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억울하다는 느낌은 좀처럼 털어내기 어렵다.어쩌다 억울한 심정을 뱉어냈을 때 호응을 받지 못하면 억울함은 더 커진다.다른 사람들한테 이해받지 못하고 인정되지 않은 억울함이 쌓이면 울화병이 생긴다.울화병은 공격성
저는 한 2년 전쯤부터 그간의 도시 시민사회활동가로서의 삶을 접고 향촌으로 들어가 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마도 올 상반기에는 마음먹은 대로 귀촌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향촌으로 들어가 살려고 처음 마음먹었을 때는 그냥 이제까지 활동했던 저의 모습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아야 하겠다는, 그저 변화에 대한 목마름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꾸자꾸 향촌에
범불교시국회의 “KBS는 이승만 찬양 다큐영화 방송을 중단하라” 성명 발표 "한국 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참여단체 : 불교환경연대, 불력회, 신대승네트워크. 정의평화불교연대, 조계종 민주노조, 종교와젠더연구소, 불교아카데미 등)가 공영방송 KBS(사장 박민)는 광복절 기획 특집으로 방영하고자 하는 <기적의 시작> 다큐 영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건립반대 성명서 "이승만 기념관은 반역사적·반헌법적 발상일 뿐 아니라 불교에 대한 모독이다!" 22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국민은 총선을 통해 독단과 분열의 정치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은 채 지난 2월 23일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