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어울림법석
“재가 선지식을 찾아 _ 지혜를 구하다. 나누다”
11월 어울림법석에 모실 재가 선지식은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입니다.
윤성식 교수는 현재 한국불교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 진단하고 있습니다.
신도수, 출가자의 급감은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교의 강점을 잃어버린 오늘날의 불교를 다시 살리는 길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불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며, 도인불교, 에세이불교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인간의 내면은 물론이고 세상도 비추는 지혜가 되어야 한다고 길을 제시합니다.
11월 법석에서는 윤성식 선지식과 함께 종교의 종말 시대,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과 불자의 역할에 대해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강의 주제 : “붓다에게 돌아가자 _ 종교의 종말 시대에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나”
○ 일시 : 2024년 11월 2일(토) 10시 30분
○ 장소 : 불교환경연대 교육장 / 온라인 줌 (동시 진행)
▪줌 주소 : https://han.gl/2g4KV (회의 ID: 854 9073 0007 / 암호: 119297)
○ 선지식 : 윤성식 명예교수(고려대학교)
▪경력 : 버클리대학 경영학 박사, 동국대학교 불교학 박사, 미국 공인회계사, 텍사스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역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검찰미래위원장 역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현) ▪저서 :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부처님의 정치 수업》, 《부처님의 부자 수업》,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불교자본주의》,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정부개혁의 비전과 전략》, 《재무행정학》, 《공공재무관리》,《정부회계학》, 《공기업론》, 《예산론》등 |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붓다의 가르침을 앞서는 것이 없다.
우리가 밥을 지어 우리가 먹듯이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우리가 향유해야 한다.”